미지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벤트 - <저주받은 고서> 편입니다.




저주받은 고서 이벤트는 체력을 써서 


특별한 3가지 유물중 하나를 랜덤으로 얻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3가지 유물은 각각 교본, 닐리의 고서, 네크로노미콘 입니다.


세 종류의 유물 전부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만났다면 꼭 해야하는 이벤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책을 읽어나갈수록 체력이 깎입니다.


소모되는 체력은 1부터 시작해서 3까지 증가하다가


마지막에 10의 체력을 한번에 써서 책을 획득하게 됩니다.


다 합치면 16의 체력을 소모해서 강력한 유물을 하나 얻는 셈이네요


- 책을 획득한 다음의 마지막 화면


얻을 수 있는 3가지 유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교본입니다.



교본은 전투 시작할때 파워카드를 하나 획득하고


그 파워카드의 비용을 0으로 만들어줍니다.

( 그 직업의 파워카드만 나옵니다 )


파워카드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은데요


그걸 그냥 주는것도 아니고 비용을 0으로 만들어서 주기 때문에 


굉장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악마화 같은걸 0코로 시작부터 주면 완전....!!! )



다음으로 닐리의 고서입니다.



닐리의 고서는 턴 종료시에 3장의 무작위 카드중 하나를 골라서


뽑을 카드 더미에 섞어 넣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효과는 좀 독이 될 수도 있는 효과인데요


덱을 완성 시켜둔 상태에서 닐리의 고서를 먹어버리면


덱이 꼬여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하지만 덱 완성 전이였다면 상황에 맞춰서 필요한 카드를 수급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이거로 여러번 캐리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네크로노미콘 입니다.



네크로노미콘은 턴마다 처음 사용하는 2코스트 이상의 공격 카드를 


2번 사용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덤으로 저주카드도 하나 줍니다....


2코스트 이상의 공격카드는 딜이 굉장히 좋은 카드들이 많기때문에


이녀석을 먹었다면 딜이 확 올라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연사에 몽둥이질 + 네크로노미콘이면 한번에 3번이나 사용합니다 ㄷㄷㄷ )


3가지중에 효과가 제일 확실한 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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